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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우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도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증상은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누우면 숨쉬기 답답하다는 것은 심부전의 전형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심부전 가능성을 의심하고 의사에게 정확한 진료 및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우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든 심부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부전이란?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심장에서 온몸으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신장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소변을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고 소변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수분이 체내에 축적되어 다리가 부어오르게 됩니다.
부종은 몸에 과도한 수분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데, 이 현상이 심해지면 폐 주변에도 수분이 쌓일 수 있게 됩니다. 폐 주변에 수분이 쌓이면 호흡을 해도 산소가 잘 들어가지 않게 되고, 누우면 폐 주변의 수분이 폐 전체를 막게 되어 숨을 쉬기 힘들어집니다.
이 증상이 모두에게 심부전 진단이 아닐 수 있지만, 심부전일 경우라고 한다면 '누우면 숨쉬기 힘들다는 증상'은 심부전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명확하게 받아야 합니다.
즉, 특히 누우면 숨 쉬기 힘들고 다리가 붓는다면 심부전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괜찮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부전 증상으로는 밤에 잠을 자다가 숨이 막혀서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이 막히고 숨쉬기 힘들때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숨이 막힌다고 하면 심장이 나쁜지, 폐가 나쁜지를 확인하지만 누우면 숨이 막히고 숨 쉬기 힘들다는 것은 심부전증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사가 진행됩니다. 검사의 항목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심전도, 심초음파,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심부전을 진단
- 채혈(BNP) 검사를 통해 심부전의 중증도를 진단
심장에 이상이 없다면 호흡기능 검사를 병행하여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도 염두하여 진단을 하게 됩니다. 정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흉부 CT 촬영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저하된 즉, 심장이 약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심장질환의 마지막 단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부전의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심부전 원인 및 증상
심부전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을 비롯해 심근중, 심방세동으로 인한 빈맥, 고혈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기능이 저하된 심장은 원래 기능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평생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 증상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표적으로 숨 쉬기가 어렵다. (호흡곤란)
- 잠을 자다가 숨이 막혀 깨는 경우
-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기도 하며 어지러운 느낌
- 누워 있을 때 상대적으로 숨 쉬는 것이 힘들다
- 잦아진 피로와 다리 부종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경증이든 중증이든 심장병을 앓고 있으며,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절반이상이 40대 후반 중장년층 이후로 많이 발생합니다. 이 말인즉 노화와 함께 올바르지 않은 생활습관과 잘못된 식습관이 심장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심장병 예방 방법
너무나 당연하게도 운동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인데요. 주 4~5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아래 문서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자신에게 알맞는 운동 강도로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심폐기능이 향상되면 오랫동안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전신 지구력 또한 향상되며, 심장과 폐가 강화되어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 양이 증가하고 모세혈관이 발달하게 됩니다.
모세혈관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동맥,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정맥을 연결하는 그물 모양의 매우 가느다란 혈관으로 각 조직에 산소 공급과 노폐물을 회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산소가 효율적으로 공급 및 활용하게 되어 장시간 운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영양소 영양제는?
오메가3의 대표적인 영양소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며 맥박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DHA는 뇌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미국 심장학회 및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고혈압 환자에게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절반이상이 40대 후반 이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들에게는 더 많은 양의 오메가3 섭취가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 효과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 동맥 탄력성 증가
- 심장 근육 안정화로 부정맥 예방
- 염증 반응 감소로 염증성 질환 예방
오메가3 지방산은 식약처에서 EPA, DHA를 하루 최소 500mg ~ 2000mg 섭취를 권고하는 만큼 특히 성인, 40대 이상이라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오메가 3의 자세한 효능과 수많은 제품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아래 문서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두 번째로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입니다. 우리 몸에 살아있는 모든 세포는 코큐텐이 필요합니다. 체내의 모든 세포의 에니지 생성에 필수적인 코큐텐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협심증, 심부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매우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동맥경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코큐텐이 감소하는 30대, 더 빠르게 감소하는 40대는 심혈관 건강을 위해 오메가3 함께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 효과
- 높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
- 세포 내 에너지 생성으로 피로해소에 도움
- 항산화를 통해 몸의 노화 억제 (활성산소 제거)
- 심박출량 개선
심장은 쉬지 않고 뛰기 때문에 에너지가 끊임없이 필요합니다. 심장 근육 세포에서 코엔자임 Q10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여 심장이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코엔자임 Q10과 심장 건강의 연관성은 아래 내용으로 참고해 보세요. 심장 비타민이라 부르는 코엔자임 Q10의 효능을 알아보세요.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 원래의 정상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0명 중 3명꼴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통계에서 보듯이 심장 건강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장의 기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그 이전에 심장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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