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 콘딜로마 원인 및 치료, 매독 증상일 수 있다.
목차
편평 콘딜로마는 매독 2차 증상 중 하나로 매독균에 의한 성병인 매독의 양성 피부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생식기 주변이나 입 주변, 항문과 같이 습한 부위에 많이 발생합니다. 매독 1차 증상인 피부 병변 이후 2~8주 후에 시작되어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편평 콘딜로마는 매독 환자의 약 9~45%의 사람에게서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증상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일반적인 매독 2차 증상인 눈썹, 두피 등 신체 여러부위에서 반점과 광범위한 탈모증상만 나타나고 편평 콘딜로마 징후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평 콘딜로마 모양 및 특징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며, 색상은 분홍색에서 회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발진은 보통 만져보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편평한 모양으로 작고 둥글둥글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편평 콘딜로마는 발생한 부위에 매독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이 증상이 보인다면 절대 파트너와 성 접촉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매독의 자세한 증상과 원인, 완치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편평 콘딜로마 원인
주로 매독과 관련된 성병의 증상으로 성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만약 매독 1차 증상이후 2주에서 8주 후에 2차 증상이 나타나며 발진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생식기, 항문, 입 주변에 사마귀 모양의 병변 (간혹 속바닥과 발바닥에서도 발생)
- 발열, 두통, 피로, 식욕부진, 근육통, 관절통, 인후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 발현
- 신체 여러부위에서 반점과 눈썹, 겨드랑이, 두피 등에서 탈모 증상
1차 증상처럼 2차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자연스럽게 증상이 없어지곤 합니다. 또한 1차, 2차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후기 매독으로 진행됩니다.
💡매독 증상, 징후 및 검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편평 콘딜로마 치료
주로 매독 2차 증상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매독을 치료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매독은 매우 고치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매독 진단 후 페닐실린 주사를 투약하고 치료 종료 3개월 후 역가검사를 통해 활동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완치 판정을 받습니다.
매독균의 활동성이 없다는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는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유용한 정보 > 성 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알리스 올바른 복용법 및 발기 강직도 유지하는 법 (0) | 2023.12.01 |
---|---|
남자친구 조루 나을 수 있을까? 원인 및 개선방법 (0) | 2023.10.02 |
소음순 크기, 성관계 및 자위 연관성이 있을까? (0) | 2023.09.27 |
성병 클라미디아 증상 및 잠복기, 원인, 치료 (0) | 2023.09.26 |
성병 임질 증상 및 치료하지 않을때 합병증 (0) | 2023.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