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골증 초기 증상 및 치료 개선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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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져 뼈가 약해지면서 힘없이 쉽게 넘어지거나 넘어지게 되면 골절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노화, 호르몬의 불균형, 흡연, 운동부족,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골다공증 초기 증상
사실 골다공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 신체는 30대 초반 최대 골량이 형성된 이후부터 점점 소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부터 관리를 하기보다는 평소에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밀도는 천천히 떨어지기 때문에 자각 증상을 느낄 수 없기도 하거니와 증상이 없기도 하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골다공증 가능성
- 허리와 등이 굽어졌다
- 키가 3cm이상 작아졌다
- 살짝 넘어졌는데 골절이 발생했다
- 허리의 강한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등이나 허리에 둔한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다시 건강하게 되돌릴 수 없는 질환으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골다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관리를 꼭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허벅지 밑부분, 등, 팔 밑부분, 손목으로 낙상 등으로 심하게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통증이 없어 골절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각하기 어려운 골절 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척추 압박 골절로 재채기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갑작스러운 동작으로 척추가 찌그러지듯 부러지는 골절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키가 작아지고 등이나 허리가 굽어지기도 하며 심할 경우에는 걷기도 힘들어져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뼈 조기 검사가 중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고령자나 특히 여성 중 허리가 굽었거나 골절이 있었던 경우, 폐경 전후 여성은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초기 검진으로 골다공증을 확인한다면 치료를 통해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대부분 통증이 있어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마비가 오거나 골절로 인해 걷지 못하는 등 심해진 경우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이미 골다공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 골다공증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 중요한 것은 굽은 등이나 허리입니다. 노화에 따른 것으로 치부해 버릴 것이 아니라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압박 골절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식습관, 운동, 햇볕 쬐기입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칼슘을 함유하거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자외선을 쬐면 피부에서도 생성이 되는데 직접적으로 햇볕에 노출을 하는 것이 아닌 여름철에는 나무 그늘에서 30분, 겨울에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운동은 뼈에 자극을 주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운동은 근육도 단련하기 때문에 골절의 원인이 되는 낙상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칼슘 권장 섭취량은 650~850mg으로 우유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은 뼈의 또 다른 주성분으로 뼈의 철골이라 할 수 있는 제2형 콜라겐의 원료가 됩니다.
우리 몸의 근육, 내장, 피부, 발톱 등도 단백질로 이루어진 만큼 매우 중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사람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 폐경 후 여성
- 60세 이상
- 경미한 외상으로 골절 경험이 있는 사람
-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쇄성질환이 있는 사람
-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사람
- 담배를 피우는 사람
- 술을 좋아하는 사람
- 고관절 골절 가족력이 있는 사람
뼈 형성에 요한 칼슘, 비타민D,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의식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식품으로 섭취가 어렵다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운동은 최소 하루에 30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연골을 비롯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통해 뼈에 자극을 주게 되면 뼈가 튼튼해지기 때문입니다. 단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뼈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가벼운 걷기나 조깅등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걸을 때 선비처럼 느긋하게 걷기보다는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어느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걸어 호흡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되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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