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압박스타킹 부종 완화 효과 및 착용법, 선택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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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은 동맥과 달리 자체 압력이 없기 때문에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또는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는 다리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부종 및 저리거나 하는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허벅지 및 종아리의 이완 수축운동에 도움을 주어 정맥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데 자세한 효과와 어떤 원리로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 부종의 주된 원인은 혈액순환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보통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아예 없으신 분들 직업적으로 장시간 앉아서 또는 서서 일하시는 분들은 다리가 자주 붓곤 합니다. 운동을 통해 하체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혈액을 펌핑하듯 순환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다리가 붓게 되는 것이죠.
의료용 압박스타킹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다리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의료용품으로 하지 정맥류와 부종을 완화하고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살짝 헷갈릴 수 있는 것이 다리를 압박해 가늘어 보이게 하는 미용 효과를 나타나는 일반 압박스타킹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일반 압박스타킹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흔히 인터넷에서 보던 일반 압박스타킹과는 원리가 다르게 작동하는 의료용입니다. 미관상 다리를 가늘어 보이게 해주는 일반 압박스타킹은 동일한 압력을 주게 됩니다. 혈액 순환을 위해 단계별로 압력을 주어 혈관을 심장의 위치로 보내야 하는데, 일괄적으로 동일한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오히려 방해하게 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효과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발목, 종아리, 종아리 윗부분에 각각 100%, 70% 40%의 단계별 압력을 가해 다리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을 위쪽으로 즉, 심장 방향으로 짜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한 다리 붓기와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종류 및 선택방법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승인이 필요 없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 구매를 하던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던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의료용 압박 단계 확인
의룡요 압박스타킹은 압박 단계를 확인해야 하는데, 다리의 붓기를 빼기 위해서는 1~2단계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압박 강도의 표기는 CLASS 2 표기로 되어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20~30mmHg의 압박을 가하는 강도인데, 이 압박강도 이상의 압박 스타킹은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착용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1~2단계면 다리 붓기를 완화하고 빼는데 충분한 압박입니다.
다리 부종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 효과는 1~2단계 제품 착용으로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데니아 표기의 압박스타킹은 피한다
데니아 표기의 압박스타킹이라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데니아는 섬유의 굵기를 표기하는 것이지 압박 단계를 표시하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데니아 표시 및 중압, 강압 등이 표시되어 있다면 일반 압박스타킹으로 볼 수 있으며 중압으로 예시를 든다면 쉽게 말해 전체적으로 중간 압력, 강압이면 강한 압력이 착용하는 스타킹 모든 부위 전체적으로 압박을 동일하게 가하는 압박 스타킹으로 보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압박을 가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다리가 얇아보이게 하는 미용효과만 있을 뿐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을 덮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 선택이 좋은 이유
주의사항이라고 하기보다는 권장사항입니다. 다리의 붓기를 빼기 위해서는 발등을 덮는 스타킹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발등을 덮지 않으면 발등만 붓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종아리, 허벅지, 팬티형 어떤 타입을 막론하고 발등을 덮은 제품을 착용하시는 것이 다리의 부종을 완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너무나 다양하지만 육안으로 혈관이 튀어나온 것이 보일 정도면 이미 오래 방치가 되었거나 긴 시간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한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 생리 전이면 다리가 늘 아프다
- 운동을 하거나 또는 잠깐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피곤함을 느낀다
- 다리가 자주 쑤시고 뻐근한 증상이 있다
- 다리에 멍이 쉽고 자주 생기고 회복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린다
- 잠을 자는 도중 경련이 발생하는 빈도가 잦다
- 오후 이후가 되면 발목과 다리가 붓지만 아침이 되면 가라앉는다
- 스타킹 또는 양말 자국이 예전과는 다르게 깊게 자국이 생긴다
- 실핏줄이 보이고 튀어나온 혈관이 보인다
- 부모가 하지정맥류 질환을 앓은 적이 있다
- 다주 저리고, 가렵기도 하며, 터질 듯한 느낌이 든다
위 항목에서 해당하는 항목이 다수 존재한다면 정맥순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을 방문한다면 흉부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다리의 부종이 생긴다는 것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만약 부종이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다리마사지기 사용도 추천
다리가 종종 붓고 불편하시다면 마사지기를 이용해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단 너무 비싼 제품을 고르기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셔도 충분히 효과가 있답니다.
▼ 종아리 마사지기에 대한 효과와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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