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일러 가스비 절감 온도 조절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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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온도설정 방법에 따라서 난방비 차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보일러 온도설정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실내 온도 VS 온돌 온도
실내 온도와 온돌 온도 어떤 온도모드를 사용해야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을까요?
단열이 잘 되는 집이라면 실내 온도(난방)
단열이 비교적 잘 되는 신축 아파트는 어떤 모드로 해도 사실 크게 차이가 없긴 합니다. 열 손실이 적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효율적으로 본다면 외풍이 없고 단열이 잘 되는 집이라면 실내 온도(난방) 모드가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에는 유리합니다.
실내 온도는 몇 도를 설정해야 좋을까요?
온도를 내리게 되면 물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1°C 만 낮추게 되어도 10% 이산화탄소를 줄임과 동시에 최대 7%의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 등 많은 곳에서 겨울철 적정온도는 20°C가 적당하다고 하지만 사실 조금 춥게 느껴지실 겁니다.
단열이 잘 된다면 23°C ~ 25°C로 유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열이 잘 되어 연손실이 없기때문에 보일러가 자주 가동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팁이 한가지 또 있습니다!
가습기를 같이 틀어 놓으면 수증기로 공기의 순환이 빨라져 방 안의 온도가 조금 더 빠르게 상승하기 하게 됩니다.
습도도 조절하면서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외풍이 심한 주택 또는 오래된 집이라면 온돌 모드
실내 난방(온도)로 조절을 하게 되면 외풍에 의해 온도 조절기의 온도가 자주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설정 실내 온도로 맞추기 위해 보일러 가능 횟수가 잦아지게 됩니다. 상당히 효율이 나쁘게 보일러가 가동되어, 가동되는 횟수는 많지만 실내 온도가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난방에도 큰 효과가 없답니다.
또한 온도 조절기 근처에 습기가 많거나 직사광선을 받는 곳에 온도 조절기가 있다면 더더욱 온돌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일러 온돌 모드 온도 설정은?
물론 온돌 온도의 사용설정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50°C ~ 60°C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따뜻함을 느끼기에는 조금은 부족할 수 있답니다. 추위를 유독 많이 타시거나 아이 또는 고령의 노인이 있는 집은 70°C ~ 75°C 까지 올려서 사용하시면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75°C 까지 올려서 적정 온도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온돌모드 사용하면 안되는 집
외풍이 심한 집이여서 온돌모드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아래 내용에 해당하는 분들은 온돌 모드로 난방을 하시게 되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1층이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으로 된 건물의 2층에 거주하시는 분
☞ 밑(아래) 층을 창고 등으로 난방을 하지 않는 경우
☞ 밑(아래) 층이 장기간 집을 비워 난방을 하고 있지 않는 경우
이 경우에는 열손실이 심하게 생겨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실내 온도(난방)로 사용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열손실 줄이기
너무 많이 보셨고 들으셨겠지만 열 손실을 줄이는 단열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외벽이나 창문 쪽의 열 손실이 가능 많은데요. 따라서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만 잘 막아도 에너지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뽁뽁이 등을 사용하면 에어캡이 이중창 효과를 내어 단열 효과가 높아지니 유독 추운 이번 겨울에는 꼭 설치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뽁뽁이도 붙혀 놓았지만 '창문 틈막이' 제품도 함께 활용하여 단열을 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직접 시공하기에 쉽고 쉽게 하는 시공 대비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단열도 잘 되고 소음 차단 효과도 있어 현재까지도 만족하고 잘 사용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저렴하면서 시공도 편하고 단열효과도 좋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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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he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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