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홈판 알고리즘 완전 정복|블로그 조회수 늘리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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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홈피드(홈판) 알고리즘을 제대로 이해하면 블로그 방문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키워드만 잘 고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누구에게 노출되는가'를 결정짓는 네이버 홈판의 추천 로직을 이해하고, 여기에 맞춰 글을 써야 진짜 상위 노출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홈피드란? 어디에 뜨는 화면일까?

홈피드, 또는 '홈판'이라고 불리는 화면은 모바일 네이버 메인 화면의 검색창 바로 아래에 뜨는 추천 콘텐츠 영역입니다.
블로그, 카페, 네이버TV, 뉴스 등이 개인 맞춤형으로 노출되며, 최근 네이버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홈피드 노출의 핵심, 콘텐츠 풀 + 사용자 컨텍스트
네이버 홈피드는 두 가지 재료로 구성됩니다.
- 콘텐츠 풀: 블로그 글, 카페 글, 영상 등 네이버 내부 콘텐츠
- 사용자 컨텍스트: 검색 이력, 이웃/구독, 좋아요/댓글, 클릭 등 사용자의 행동 이력
즉,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네이버가 수집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지 않으면 홈피드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네이버가 선호하는 글의 구조와 사용자의 행동 흐름을 고려해서 작성해야 한다는 뜻이죠.
리트리버 모델, 어떤 글을 모을 것인가?
홈피드는 '리트리버'라는 AI 모델을 이용해 노출 후보 글들을 빠르게 모아옵니다.
이 리트리버는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구독 기반: 사용자가 이웃 추가한 블로그의 새 글 우선
- 행동 기반: 검색 키워드, 읽은 글, 좋아요 반응 기반 추천
- 애프터서치 / 클릭투클릭: 최근 검색 키워드나 클릭한 글을 기준으로 유사 콘텐츠 노출
예를 들어 '라면 맛집'을 검색한 사용자가 있었다면, 다음 날 홈피드에서 라면 후기 블로그 글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랭커 모델, 어떤 순서로 보여줄 것인가?
리트리버가 모은 글 중 어떤 글을 먼저 보여줄지는 랭커 모델이 결정합니다.
최근에는 MDE(Multitask Deep Expert)라는 AI가 사용되며, 단순 클릭 확률뿐 아니라 체류 시간까지 예측하여 만족도를 고려합니다.
체류 시간이 긴 글일수록, 정보 밀도와 유용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더 상단에 노출되는 구조입니다.
캘리브레이션, 주제 분산과 다양성 보정
홈피드는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하면서도 너무 한쪽 주제에만 편향되지 않도록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라는 보정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라면' 주제를 자주 검색했다 해도 홈피드엔 다른 음식이나 생활 관련 콘텐츠도 함께 섞여 노출됩니다.
랭크원 최적화, 첫 번째 콘텐츠가 중요하다
홈피드의 맨 위, 즉 랭크원 위치는 홈피드 중에서도 가장 많은 클릭을 유도하는 자리입니다.
이 영역은 밴디 알고리즘이라는 강화학습 시스템이 사용되어, 실시간 사용자 반응(클릭, 스크롤, 공감, 신고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최적화됩니다.
즉, 첫 번째 콘텐츠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키워드 적중 + 클릭 유도 + 체류시간 3박자가 모두 필요합니다.
LM과 IAB 분류, 주제 분류는 AI가 판단
네이버는 대규모 언어모델(LM)을 활용해 블로그 글의 의미와 주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IAB 600개 주제 분류에 따라 카테고리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17'이라는 키워드는 '스마트폰 신제품'이라는 주제로 분류되어 콘텐츠 다양성을 구성합니다.
홈피드 최적화 블로그 작성 팁
1. 키워드와 주제를 모두 포함
포스팅 제목과 첫 문단에는 명확한 키워드를 넣고, 본문에서는 그 키워드가 속한 주제를 확장하여 다뤄야 AI가 더 정확하게 콘텐츠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2.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성
질문 유도 → 실제 사례 → 관련 꿀팁 → 요약 정리 순으로 글을 구성하면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집니다.
3. 주제 다양성과 이웃 구독
한 가지 키워드만 집중하기보다는, 홈피드 보정 알고리즘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글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서로 이웃/구독자 기반을 늘리는 활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홈피드 노출은 단순 키워드가 아니라 사용자의 컨텍스트와 체류 시간, 클릭 반응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됩니다.
알고리즘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에 맞춘 글쓰기를 한다면 블로그 방문자 수는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네이버 홈피드는 어디에 노출되나요?
사용자의 검색 이력, 관심사, 구독 정보에 따라 블로그, 카페, 영상 등이 개인 맞춤형으로 노출됩니다.
홈피드에 글이 노출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따라서 키워드뿐만 아니라 정보의 유용성, 체류 유도형 구성, 사용자 반응까지 고려한 글쓰기가 필수입니다.
체류 시간을 늘리는 글 구성은 어떻게 하나요?
체류 시간이 길수록 상단 노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웃과 구독도 홈피드 노출에 영향을 주나요?
따라서 이웃·구독 기반을 넓히는 활동은 홈피드 노출에 긍정적입니다.
랭크원에 노출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밴디 알고리즘이 실시간 반응을 분석해 배치하므로, 클릭 유도형 제목과 정보성이 강한 글 구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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