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11 울트라 vs 일반 모델 바뀐 점, 변화 핵심 총정리

갤럭시탭 S11 시리즈가 공개되며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 간 차이, S펜 디자인 변화, 디멘시티 9400+ 성능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가 어떤 모델을 선택하면 좋을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어떤 점이 달라졌나?

삼성 갤럭시탭 S11 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로 출시되며, 하드웨어 성능과 디스플레이, S펜 사용성 등에서 다양한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번 S펜 디자인 변화와 EMR 방식 유지 여부, 리모컨 기능 삭제 등은 실사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꼽힙니다.

 

 

 

새롭게 바뀐 S펜 디자인과 필기감

기존의 동글동글한 원통형 스타일이었던 S펜이, 이번에는 연필 형태의 '스테들러' 디자인으로 변화했습니다.

 

손에 쥐는 맛이 확실히 좋아졌고, 정밀한 필기를 위한 필압 표현도 여전히 뛰어납니다. 핵심은 EMR 방식을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즉, 펜에 전원이 없더라도 태블릿 본체의 디지타이저에서 자기장을 보내 필압과 좌표를 인식하는 기술이 유지됐다는 뜻이죠. 연필처럼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그림 작업이나 텔레그라피 등에 유리합니다.

S펜 리모컨 기능은 왜 사라졌을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S펜이 무전원으로 바뀌며 배터리 기반의 리모컨 기능(예: 프레젠테이션 넘기기, 원격 촬영 등)이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사용자에게는 실질적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으며, 대신 경량화와 필기감에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S11 울트라 vs 일반, 디자인과 외관 차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노치 디자인입니다.

 

울트라 모델은 기존의 듀얼 카메라에서 싱글 카메라로 변경되며, 전면부 중앙의 노치 디자인이 작고 독특하게 바뀌었습니다. 반면 일반 모델은 노치 없이 심플한 형태로 유지됩니다.

 

또한, 후면 포고핀 위치가 하단 중앙으로 이동되며 키보드 연결 위치도 변화했습니다. 키보드 액세서리는 하단 마그넷과 홈을 통해 연결되며, 새로운 방식의 결합이 예상됩니다.

 

가격은?

갤럭시탭 S11 울트라

 

갤릭시탭 S11 일반

 

디스플레이 '반사방지, 밝기, 해상도'

이번 시리즈에서 울트라 모델은 매트한 반사방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눈부심이 적고 고급스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HDR 최대 밝기도 1600니트까지 상승하여 야외 시인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반면, 일반 모델은 기존 유광 디스플레이에 가까우며 반사방지 기능이 약간 부족합니다. 하지만 해상도나 전반적인 화면 품질은 여전히 뛰어나며, 영상 감상, 필기 용도로 충분합니다.

 

 

디멘시티 9400+ 성능,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S11 울트라와 일반 모델 모두 디멘시티 9400+ AP와 12GB RAM을 탑재하고 있어, 기본 성능 자체는 동일합니다.

 

벤치마크 점수 기준으로 울트라는 싱글코어 2452점, 일반 모델은 2723점으로 오히려 일반 모델이 소폭 앞서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다만 멀티코어 성능 유지력에서는 울트라가 발열 제어 면적이 넓은 만큼 더 안정적인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고부하 작업이 많은 경우 울트라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무게, 두께, 배터리 성능까지 개선

두 모델 모두 이전 세대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으며, 배터리 용량도 증가했습니다.

 

울트라는 최대 23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할 만큼 배터리 지속시간이 44% 향상되었고, 이는 실사용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일반 모델도 29g 더 가벼워졌고, 11인치 화면은 휴대성과 활용성 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균형을 보여줍니다.

 

 

사운드 품질도 확실히 업그레이드

울트라 모델의 스피커는 기존보다 깊이감과 해상력이 뛰어나며, 고음에서도 찢어짐 없이 부드럽게 출력됩니다.

 

일반 모델도 S10 플러스보다 개선된 사운드를 제공하며,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시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가격과 휴대성, 기능 중 어느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 울트라 모델은 고사양 작업, 반사방지 디스플레이, 사운드 품질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 일반 모델은 필기, 인강, 영상 위주 사용에 적합하며, 가성비가 뛰어나 첫 태블릿 사용자에게 추천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로 출시되며, S펜 디자인 변경, 반사방지 디스플레이, 디멘시티 9400+ 칩셋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선보였습니다.

울트라는 고사양 작업과 콘텐츠 감상에 유리하고, 일반 모델은 필기·인강 등 실용적인 활용에 최적화되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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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갤럭시탭 S11 시리즈는 S펜, 디스플레이, 성능 등에서 모두 진화한 모델입니다. 고급형 울트라는 영상·작업 위주, 일반 모델은 휴대성·가성비 중심으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갤럭시탭 S11 시리즈의 S펜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기존 원통형 디자인에서 연필 형태의 '스테들러'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EMR 방식이 유지돼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합니다.

다만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은 빠졌습니다.

울트라 모델과 일반 모델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디스플레이 반사방지 처리, 스피커 품질, 발열 제어 및 디자인 노치 차이가 가장 큽니다.

울트라는 전문가용 콘텐츠 소비·작업에 적합하며, 일반 모델은 가성비와 휴대성이 장점입니다.

디멘시티 9400+ 성능은 괜찮은가요?

생각보다 높은 싱글코어·멀티코어 점수를 기록하며, 고성능 작업에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발열 제어가 더 우수한 울트라 모델이 장시간 작업에 유리합니다.

갤럭시탭 S11 어떤 모델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작업·디자인·영상 중심 사용자는 울트라 모델, 필기·인강·영상 감상 등 일상 사용자는 일반 모델을 추천합니다.

첫 태블릿 사용자라면 일반 모델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