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매 vs 리스 vs 렌트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렌트는 차량을 일정 기간 대여 후 반납하는 형태인데 반면 차량 리스는 계약 만료가 되면 인수 또는 재리스를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렌트는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세액공제를 받지만 리스는 면세사업자로 세금계산서 발행이 되지 않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차량 렌트, 리스의 차이점은?

렌트

일반적으로 많인 들어본 장기 렌트에 해당하는 방식인데요. 렌트는 차량을 몇 년 동안 대여하는 방법으로 대여기간이 종료되면 반납하는 방식입니다. 

리스

리스는 금융사에 사용료 지불하면서 차량을 대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리스는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구분이 됩니다.

• 금융리스: 계약이 만료되면 리스했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재리스만 할 수 있습니다. 즉 반납이 없이 계약이 끝날 때까지 요금을 납부하며, 보험 가입과 차량의 취등록세, 자동차세 역시 이용자가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쉽게 보면 할부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보험을 내 명의로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 경력인정이 되는 장점은 있습니다
• 운용리스: 리스사가 차량을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임대료를 받는 개념입니다. 리스사에서 보험, 취등록세,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하며, 이용자는 리스비만 납부하면 됩니다. 리스비에 부가적인 금액이 전부 포함되는 것이죠.

계약이 만료되면 반납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또한 보험 명의는 리스사이기 때문에 보험 경력이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렌트, 리스 세금 적용범위 차이점은?

차량 렌트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부가세 신고 시 매입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비영업용 차량은 조건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매입세액공제 조건

• 영업용 차량 : 매입세액공제 가능
• 비영업용 차량 : 9인승 이상 혹은 경차 또는 화물차 차량이어야 합니다. 8인승 이하의 차량은 매입세액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차량 리스

리스사는 면세사업자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면세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되지 않고 계산서 발행만 가능합니다. 세금계산서가 아니기 때문에 부가세 신고 시 매입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차량 렌트 리스는 차량별 납부요금 등의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으니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알아보세요

 

재무 측면에서 볼 때 고려할 점

차량 구매

고정자산으로 분류되어 감가상각을 통해 일정 기간에 비용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유지 및 관리에 사용된 비용은 세무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차량 렌트 리스

사업용 차량으로 증명이 된다면 비용처리로 과세소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업무용으로 납부한 월 임대료, 도로 통행료, 수리비, 유류비, 보험료 등에 대한 비용을 비용처리 할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은 운행 기록부를 작성하면 1,000만원 이상의 비용처리가 가능해지며, 미작성 시 장기 렌트의 경우 1년에 1,000만원까지의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비용처리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장기 렌터카 자세한 장점, 단점 및 가격 비교 관련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자세히 알아보기

 

 

차량 렌트와 리스 또 다른 차이점은?

• 차량 렌트 : 초기 비용으로 보증금 또는 선납금이 납부해야 하며, 허, 하, 호 번호판이 사용됩니다.
• 차량 리스 : 리스 차량은 일반 번호판이 사용되며, 신용도에 따라 보증금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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