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장애 평가만 받아도 추가 합의금 가능! 합의금 다시 받는 법

보험사와 합의를 한 후, 시간이 지나 추가 보상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후유장애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려하지 않고 합의했다면, 추가 합의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보험회사는 이러한 사실을 먼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가 스스로 알아보고 대응해야 합니다.

 

 

후유장애 평가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례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숨기는 합의금 다시 받는 법

보험회사 합의금, 정말 적정한 금액일까?

보험회사는 사고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제시할 때,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최소한의 보상금만 제시하며, 피해자가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그대로 합의를 유도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거치지 않은 합의는 피해자에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합의금이 낮은 이유

• 보험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금액을 지급하려 함
• 후유장애 평가 없이 합의를 진행할 경우 추가 보상을 받을 기회 상실
• 피해자가 법적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

실제로 많은 피해자들이 보험회사의 말만 믿고 합의를 진행했다가, 몇 년 후에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후유장애 평가를 받으면 추가 보상이 가능한 이유

후유장애란 사고 후 신체적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일정 부분 장애가 남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험회사와의 초기 합의 시점에는 후유장애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나중에 평가받고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유장애 진단 후 추가 합의금이 발생하는 과정

• 초기 합의 시점에는 단순 치료비, 위자료, 휴업 손해만 반영
• 후유장애 평가 후 ‘상실 수익액’ 항목이 추가됨
• 위자료도 후유장애에 따라 상향 조정 가능

예를 들어, 무릎뼈 골절로 인해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워진 경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겼다면 후유장애 평가를 통해 추가 보상이 가능합니다.

 

 

실제 사례, 추가 합의금 1,120만 원을 받은 사례

한 피해자는 보도블록 파손으로 넘어져 무릎뼈 골절을 당했고, 구청이 가입한 영조물 배상 책임 보험을 통해 730만 원의 합의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후유장애 평가를 통해 추가 청구를 진행했고, 무려 1,12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핵심 이유

• 초기 합의 시점에 후유장애 평가를 받지 않음
• 추가로 상실 수익액(1,520만 원)이 인정됨
• 위자료가 기존 250만 원에서 456만 원으로 증가

이 사례처럼, 초기 합의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던 항목을 추가로 인정받아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합의하면 끝? 추가 청구가 가능한 경우

일반적으로 합의서를 작성하면 더 이상 청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합의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손해에 대해서는 추가 청구가 가능합니다.

추가 청구가 가능한 경우

• 합의 당시 후유장애 평가를 받지 않은 경우
• 합의서에 ‘일체의 손해배상금 포함’ 등의 문구가 없는 경우
• 골절, 인대파열 등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 합의금이 지나치게 적다고 판단되는 경우

따라서 과거에 합의를 했더라도, 합의서를 다시 검토하여 추가 청구가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회사에 추가 합의금을 청구하는 방법

보험회사와의 추가 합의를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 기존 합의서 검토

보험회사로부터 과거 합의서를 요청하여, 추가 청구가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2. 후유장애 평가 진행

의사의 소견서를 통해 후유장애 진단을 받고, 후유장애 등급을 평가받습니다.

3. 추가 청구서 및 증빙 서류 제출

변호사 또는 전문가와 상담 후, 보험회사에 추가 보상을 요구하는 공식 청구서를 제출합니다.

 

보험회사와 합의했다고 해서 추가 보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후유장애가 남았음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합의했다면, 후유장애 평가를 통해 추가 합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합의서를 검토하고, 후유장애 진단을 받은 후 추가 청구를 진행하면 보상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험회사는 이를 먼저 안내하지 않으므로 피해자가 직접 확인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운전자보험으로 형사 합의금 받는 법

운전자보험으로 형사 합의금 받는 법

▼ 교통사고 디스크 진단 받았다면, 보상 제대로 받는 방법

교통사고 디스크 진단 받았다면, 보상 제대로 받는 방법

▼ 후유장애 보상, 받을 수 있을까? 보험 합의 후 후유장애 보상 재청구 방법

후유장애 보상, 받을 수 있을까? 보험 합의 후 후유장애 보상 재청구 방법

정리하자면, 보험회사와 합의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후유장애 평가를 받으면 추가 보상이 가능하며, 예상치 못했던 손해에 대해 다시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합의서에 특정 문구가 없다면 추가 합의금 요청이 가능하므로, 기존 합의서를 다시 검토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보험회사는 이런 정보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가 직접 확인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FAQs

보험 합의 후에도 추가 보상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합의 당시 후유장애 평가를 받지 않았다면, 이후 추가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합의서에 ‘일체의 손해배상 포함’ 문구가 없거나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한 경우 추가 청구가 가능합니다.

후유장애 평가를 받으면 추가 합의금을 받을 수 있나요?

네, 후유장애 평가를 통해 ‘상실 수익액’과 ‘추가 위자료’를 인정받으면 보상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골절 후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렵다면 후유장애로 인정되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합의금이 적절한 금액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보험회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합의금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유장애 여부를 평가받지 않았다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합의금이 적정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회사에 추가 합의금을 청구하는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기존 합의서를 검토한 후, 후유장애 진단을 받아 등급을 평가해야 합니다.

이후 변호사 또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보험회사에 공식적으로 추가 보상을 요구하는 청구서를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