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IS A JOURNEY

라오스 자유여행 환전, 물가, 교통 가이드 완벽 정리

목차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저렴한 물가로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약 5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 걸리며, 한국보다 2시간 늦은 시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계절 덥고 습한 기후지만, 11월부터 2월까지의 건기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라오스 자유여행 가이드

     

    라오스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환전 방법, 현지 물가, 그리고 교통수단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으니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여행 필수 준비물

    라오스 여행을 떠나기 전, 기본적인 준비물부터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 여권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확인
    • 썬크림 & 선글라스 : 자외선 차단 필수
    • 작은 우산 또는 우비
    • 비상약 : 소화제, 지사제, 진통제, 모기 기피제
    • 멀티 어댑터 :220V 사용 가능하지만 110V도 일부 사용됨
    • 달러 ($) : 라오스에서는 달러 환전 후 킵(KIP)으로 교환하는 것이 유리함

     

    라오스 환전 방법

    라오스에서는 현지 화폐인 '킵(KIP)'을 사용합니다. 환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전 방법 & 꿀팁

    •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후, 라오스에서 킵(KIP)으로 재환전 100달러짜리 지폐가 가장 유리한 환율을 받습니다.
    • 1만 킵(KIP) = 약 600원 (2024년 8월 기준)
    • 킵 환산 방법: "킵 금액 × 0.0006"을 하면 원화 환산 가능
    • 소액으로 자주 환전하기: 환전소마다 환율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한 번에 큰 금액을 환전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눠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 이용: 공항에서 환전하면 환율이 낮을 수 있으므로, 시내의 환전소나 호텔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라오스 물가 정보

    라오스는 저렴한 물가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주요 품목 가격 (2024년 8월 기준)

    • 쌀국수 한 그릇: 25,000 킵 (~1,500원)
    • 스타벅스 커피: 46,000 킵 (~2,760원)
    • 발마사지 (1시간 기준): 80,000 킵 (~4,800원)

    팁 문화는 없지만, 마사지샵에서는 1~2달러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라오스 교통수단

    라오스에서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 이동

    라오스 공항에서 시내까지 대중교통이 없어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라오스에서는 그랩(Grab) 대신 '로카' 또는 '인드라이브' 앱 사용

    • 로카(LOCA): 한국어 지원, 카드 결제 가능 (비싸지만 편리)
    • 인드라이브(inDrive): 흥정 가능, 현금 결제 가능 (더 저렴하지만 유심 필수)

     

     

     

    시내 이동

    툭툭(Tuk Tuk)

    •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
    • 가격은 흥정 필수 (초반 가격 제시보다 낮춰 부르는 것이 좋음)

    택시

    • 그랩은 사용 불가, 대신 로카 또는 인드라이브 앱 이용 가능

    버스

    • 장거리 이동 시 저렴한 옵션
    • 비엔티안 ↔ 방비엥 (2시간 소요, 고속도로 개통 후 단축)

    기차 & 국내선 항공

    •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 기차 또는 국내선 항공 이용 가능
    • 2021년 개통된 고속철도는 KKday 앱에서 예매 가능

     

    라오스 여행 추천 일정

    라오스를 효과적으로 여행하려면 주요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박 4일 추천 일정

    1일차 - 비엔티안 도착 & 시내 관광

    • 왓 씨사켓 사원 방문
    • 빠뚜싸이(라오스 개선문)
    • 야시장 탐방 및 로컬 음식 체험

    2일차 - 방비엥 이동 & 자연 탐험

    • 블루라군에서 수영
    • 짚라인 & 카약 체험
    • 저녁 노을 감상 후 밤 문화 즐기기

    3일차 - 루앙프라방 이동

    • 새벽 탁발 체험
    • 꽝시 폭포 방문
    • 야시장 & 마사지샵 방문

    4일차 - 비엔티안 귀환 & 귀국

    • 마지막 쇼핑
    • 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

     

    라오스는 자연경관과 저렴한 물가로 사랑받는 동남아 여행지입니다. 여행 전, 여권(6개월 이상 유효), 썬크림, 우산, 비상약, 멀티 어댑터, 달러($) 등을 준비하세요.

    환전은 달러를 가져가 현지에서 '킵(KIP)'으로 바꾸는 것이 유리하며, 공항보다 시내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수단으로는 '툭툭', '로카(LOCA)', '인드라이브(inDrive)' 등이 있으며, 시내 및 장거리 이동 시 활용 가능합니다.

    하루 3~5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충분히 여행할 수 있으며, 물가가 저렴한 만큼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해외 여행, 여행자 보험 비교로 최적의 가격 선택하기

     

    해외 여행, 여행자 보험 비교로 최적의 가격 선택하기

    해외여행은 생각만으로도 설레는데요. 그러나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하는 여행자 보험도 꽤나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여행자 보험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선택을

    seanheo.tistory.com

    ▼ 근로자 휴양 콘도 예약방법 (근로자 콘도 할인 복지)

     

    근로자 휴양 콘도 예약방법 (근로자 콘도 할인 복지)

    설악, 경주, 제주, 양평 등 유명 관광지에 소노, 한화, 켄싱턴 같은 유명 콘도 51곳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단 조건은 월급을 받고 있는 근로자 (직장인)이어야 합니다. 바로 정부 혜택

    seanheo.tistory.com

    ▼ 제주도 서귀포 가성비 호텔 추천, 호텔 케니 (+바이크 주차 가능)

     

    제주도 서귀포 가성비 호텔 추천, 호텔 케니 (+바이크 주차 가능)

    제주도 여행 시 호캉스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시간을 여행하는 시간으로 보내는데요. 이때 가격이 부담스러운 숙소보다는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깔끔하기도 하고 저녁에 나갈 수 있는 스팟이 있

    seanheo.tistory.com

    정리하자면, 라오스는 자연과 전통 문화가 잘 보존된 여행지로, 저렴한 물가와 독특한 매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환전, 물가, 교통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툭툭과 인드라이브 앱을 활용하면 이동이 더욱 쉬워지며, 라오스의 다양한 매력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FAQs

    라오스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가장 좋은 여행 시기는 건기인 11월~2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날씨가 선선하여 관광하기 좋습니다.

    라오스에서는 그랩(Grab) 사용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라오스에서는 그랩 대신 로카(LOCA)와 인드라이브(inDrive)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라오스 여행 시 꼭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은?

    라오스 여행 시 필수 준비물로는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강한 자외선 차단을 위한 썬크림과 선글라스, 작은 우산 또는 우비, 기본적인 비상약(소화제, 지사제, 진통제, 모기 기피제), 멀티 어댑터(220V 사용 가능), 그리고 환전을 위한 달러($)가 있습니다.

    특히, 달러로 환전 후 라오스에서 '킵(KIP)'으로 바꾸는 것이 유리합니다.

    라오스에서 환전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라오스에서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킵(KIP)'으로 재환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특히, 100달러짜리 지폐를 가져가면 환율이 더 좋습니다.

    또한,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큰 금액을 바꾸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소액으로 환전하는 것이 환율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라오스의 교통수단은 어떤 것이 있나요?

    라오스에서는 '툭툭(Tuk Tuk)', '로카(LOCA)', '인드라이브(inDrive)'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이 없어 로카(LOCA)나 인드라이브(inDrive)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로카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편리하지만 요금이 비싼 반면, 인드라이브는 흥정이 가능하고 현금 결제를 해야 하므로 유심이 필요합니다.

    시내에서는 툭툭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장거리 이동 시에는 고속철도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라오스 여행 중 적절한 예산은?

    라오스는 저렴한 물가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여행 스타일에 따라 예산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인 숙소와 식사, 교통비를 고려했을 때 하루 평균 3~5만 원(약 50,000~80,000 킵) 정도면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쌀국수 한 그릇은 약 1,500원(25,000 킵), 1시간 발마사지는 4,800원(80,000 킵) 정도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 이용이나 투어 참여 시 추가 예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